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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연극영화과 제작 콘텐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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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일체형 대학특성화 교육을 선도하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기업과 관련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경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연극영화과가 함께 제작한 'The King 대경 3.0'과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재해석해 만든 'XR 맥베스'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부스를 방문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국내외 바이어, 방문객들에게 관심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 영상은 디지털 기술로 각광 받는 XR, Un-real, Volumetric 기술을 이용한 선도적 제작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제작에 함께 참여한 기업 IOFX MMC 부스에서 진행됐다.

영상 제작, 총괄PD 배우진 교수(대경대 연극영화과)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학교·기업 영상 제작의 선도적 사례로 모든 참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The King 대경 3.0' 영상 제작에는 연극영화과, K-POP모던음악과, 방송영상과 등 학교에서 선발된 10개학과 4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5월 경기도 파주에 있는 IOFX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Volumetric과 Chroma-Key 촬영해 제작했다.

 

'XR 맥베스'는 지난해 대경대학교 LINC3.0 산학공동기술(콘텐츠)개발의 일환으로 연극영화과와 영화제작 CG 전문기업인 IOFX MMC, 영화제작사 인사이트 비주얼이 참여했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배우로 캐스팅해 IOFX MMC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치고, 후반 녹음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제작 경험을 쌓았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남다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대내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신기술과 접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