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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제19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뮤지컬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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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제19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뮤지컬 "빨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 슬픔! 기쁨! 시원하게 빨아드립니다!

제19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뮤지컬 '빨래'

2011. 7. 3(일) 3시,6시

2011. 7. 4(월) 4시, 7시

장소 : 대구 아트플러스 공연장



대경대학교 유진선 총장님이

젋은연극제에 참가한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을 보러 와 주셨습니다.





총장님 , 연극영화과 장진호 학과장님

배우들 , 스텝들

제19회 젋은연극제 뮤지컬 "빨래"의 주인공들 입니다.



첫공연 ~!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셨습니다.



전국적인 장마전선으로 인해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공연을 보러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

계속해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응원해주세요 ^^

<작품 줄거리>

* 강원도 아가씨 나영과 몽골청년 솔롱고의 빨래 이야기

서울,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로 이사 온 27살의 나영은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며 살고 있다.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 서울살이 45년 주인할매의 빨래 이야기

나영과 희정엄마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 욕쟁이 할매. 세탁기 살 돈이 아까워 찬물에 빨래하고 박스를 주워 나르며 억척스럽게 살지만 오늘도 빨래 줄에 나부끼는 아픈 딸의 기저귀를 보며 한숨을 쉬며 눈물을 참는다.

*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희정엄마와 구씨 이야기

한 눈에 나영의 속옷사이즈를 정확히 알아맞히는 이웃집 여자.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돌아온 싱글' 희정엄마. 애인 구씨와의 매일 같은 싸움에 몸서리를 치지만, 오늘도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고민을 털어버린다.



뮤지컬 "빨래"

소시민의 일상과 희노애락을 보여주는 뮤지컬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강원도에서 서울로 상경해 서점에서 일하는 여주인공 나영

몽골에서 온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청년 솔롱고

박스를 주워 나르며 반신불구 지적장애인 40대 딸을 키우는 억척스러운 주인할머니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희정 엄마

이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











강원도 아가씨 나영과 몽골청년 솔롱고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우울할때 빨래를하고 근심걱정 훌훌 다 털듯 빨래를 탈탈 털어 널자'









이 세상살이의 딜레마를 빨래라는 일상적인 소일거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풀어가고 ,

빨래를 함으로써 해소하여 다시 힘을 얻고 ,

그 과정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면 ,

반드시 행복해 질꺼야 라고 잔잔한 울림이 관객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서울상경 ... 꿈많던 20대 ..."

뮤지컬 '빨래' 는

배우들의 몸짓 하나, 노래 하나, 대사 하나... 그리고 표정 하나하나가 관객들과 공감하고 있는 멋진 작품이였습니다.

내 꿈은 어디에 이쁘게 널려있나~

오늘은 집에가서 시원하게 빨래 한 번 해보시지 않으렵니까? ^^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제19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뮤지컬 '빨래'를 보고

근심걱정 훌훌 털고 빨래를 하고나면 뽀송뽀송 깨끗해지는 빨래처럼

우리들의 꿈도 걱정은 털어버리고 언제나 깨끗하고 밝게 이어지기를

대경대학교가 항상 당신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삶에 지쳐 , 잊고있던 꿈을

희망을 얻고 새롭게 꾸게 만들어준

뮤지컬 "빨래"를 대경대학교가 응원합니다 !!!!

* 글 : 대경대학교 입학관리처 박효선

* 사진 : 대경대학교 입학관리처 권상헌(damjeng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