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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명품연극열전 개막(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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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6∼21일 ‘명품 연극열전’을 마련한다. 재학생 100여 명이 겨울방학 동안 준비한 작품 5개를 공연한다.
개막작인 ‘햇빛샤워’는 6, 7일 교내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삶의 소외를 다룬 내용으로 차범석희곡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받은 작품이다. 10, 11일에는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오후 4, 7시 경산 판아트홀)가 공연된다. 
13, 14일에는 ‘션샤인의 전사들’을 공연한다. 일본군 위안부와 6·25전쟁, 군부독재 등 현대사를 다룬다. ‘목란언니’로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받은 김은성 작가의 작품이다. 16, 17일에는 ‘방바닥 긁는 남자’를 공연하며 20, 21일에는 안톤 체호프의 ‘이바노프’가 공연된다. 교내 공연 시간은 오후 3시와 7시이다.
3년 과정인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1996년 개설 후 연극과 영화 분야 인재 배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이 개설됐다. 
김건표 교수(학과장)는 “작품성이 높은 5개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305/83179105/1#csidx90eac9b44bbbfbca4ddf437ebd2f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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