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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03학번 이권용 방송계의 빛나는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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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졸업생/재학생 릴레이 인터뷰 98번째
과 03학번 이권용 졸업생을 소개합니다!

 

■ 이름 : 이 권용

 

■ 근무업체 : 대구 문화방송 편성 제작국

 

■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3학번(2008년 졸업)


1. 인사말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 되고 싶은 03학번 졸업생 이권용입니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

2008년 모교를 졸업 후 KBS를 거쳐 현재 대구MBC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로 활동한지는 5년차가 되었네요. 처음에는 문화요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생방송 전국시대’ ‘TV전국기행’ “TV메디컬 약손등에 출연하고 있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서울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3. 경력

2003- 연극 불의가면/우리읍내/저녁/한 여름 밤의 꿈 외

2004- 연극 곰/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브라이튼해변의 추억 외

2007- 연극 천하/밑바닥향현/산불

2007~ 현재 KBS 행복발견 오늘/ MBC 문화/생방송 전국시대/

TV전국기행 외 라디오 리포터

 

 

4. 대경대학을 선택한 이유와 학창시절 이야기

처음 장진호 교수님을 뵙고 견학차 학교에 와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게 준 학교의 첫 인상은...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녹음이 짙은 캠퍼스에서 대학생활의 낭만과 열정을 누릴 생각에 심장이 뜨겁게 요동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3년이 내게 무언가 큰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고, 꿈꾸는 소망의 도화선이 되어 줄 것만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작품도 많이 하고 선, 후배, 동기들과의 추억도 많이 쌓고... 연습과 무대작업... 몸으로 부딪혀 가며 얻은 것들... 그 끝은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5. 취업을 준비 했던 과정과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

취업 준비라고 해야 할까요?

2학년 마치고 군 복무 후 3학년으로 복학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입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KBS ‘생방송 오늘’ 이란 프로에 리포터로 활동을 하기 시작 했고 그 후에 장진호 교수님의 추천으로 대구MBC 리포터 선발 테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합격 소식을 받았고 그 후에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게 되었지요.

방송인이라는 직업.. 솔직히 얘기해서 참으로 가혹하고 항상 내 주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날카로운 칼날들이 엄습해 옴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면이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입니다. 자칫하면 안주하고 놔 버릴 수도 있는 제 자신을 언제나 채찍질 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을 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희열과 보람.. 그리고 방송이라는 길을 택함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6. 앞으로의 꿈

혹시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알고 있나요?

그 분이 세상을 떠난 지도 15년 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가슴속엔 아직도 기억되고 그 사람들과 함께 숨 쉬고 있음을 느낍니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 저도 한 명의 방송인으로써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7. 후배들과 신입생들에게 한마디

학교생활 3....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열정과 패기, 끈기와 노력을 가슴속에 품고 나아가십시오!비록 지금은 보이지 않는 미래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계단 한 계단 밟고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올라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생활 동안 결코 의심치 마십시오! 의심은 숨 쉬는 것조차 후회로 만드는 씨앗일 겁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을 믿으십시오!

최선을 다 한 뒤에 실패는 있을 지언정 후회는 없습니다.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것입니다. 긍적정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당당한 대경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장진호교수가 말하는 이권용 동문>

 

인천에서 대경대학 연극영화과를 찾아와 준 열정적인 배우다. 연극제작에서도 개성있는 연기로 늘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연극동아리 활동도 쉬지 않고 활발하게 하였다. 정규과정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단편들을 계속 무대에 올리며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던 모습도 떠오른다. 졸업 전에 방송인이 되어 지금까지 변함없이 더 좋은 방송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권용이의 꿈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변함없는 도전들 기대한다...

 


본인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이권용 졸업생!

언제나 대경대학이 응원합니다!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높이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