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03학번 이정길 졸업생(연극배우, 포항시립연극단 상임단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연극)) > 학과를 빛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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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대한민국 배우예술을 디자인하다!

학과를 빛낸 동문

연극영화과 03학번 이정길 졸업생(연극배우, 포항시립연극단 상임단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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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3학번 이정길 졸업생을 소개합니다!

 

 

이름 : 이정길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3학변 - 20062월 졸업

현소속 : 포항시립연극단 상임단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연극)

경력

   전) 극단 길, 소극장 길 대표

   현) 포항시립연극단 상임단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연극)

 

작품활동

- 결혼(2007), 사랑을주세요(2007), (2008) 외 다수

출연 - 2006 인형의 집 / 맹진사댁 경사 / 오해라니까

2007 연화재의 통곡 / 산불 / 연오랑 세오녀

2008 포은 정몽주 / 다산 정약용 / 의병대장 최세윤

2009 포항의 3.1운동 / 가거라 삼팔선 / 형산강아 말해다오 /

집신골의 어머니

2010 맹진사댁 경사 / 연제근상사 / 옥단어 외 다수



안녕하세요
. 03학번 졸업생 이정길입니다. 현제 포항시립연극단 상입단원으로 재직중이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극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학교의 추억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앞으로도 후배들 응원하러 자주 찾아 가겠습니다.



<
대경대학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된 이유>

김삼일 교수님과 장진호 교수님 두 분이 계신걸 알고 믿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공연을 할 수 있는 연극공방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말씀을 듣고요...다른 이유가 필요할까요?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너무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에겐 대경대학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것이 큰 행운이자 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학교를 다니는 3년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본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도 아시겠지만 동아리에서부터 공연 행사 모든 것을요...... 그게 다 교수님들의 열정과 우리 대학만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저에게 대경대학은 그저 학업을 배운 장소가 아닌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을 느끼고 깨우치게 해준 삶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꿈과 후배들에게 조언>

제가 하고 싶은 연극, 제가 하고 싶은 공연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하고 발전하는 연극인 이정길이 되는 것이 목표이자 꿈입니다. 우리 후배님들도 학교에서 매 순간 열정과 정열로 노력한다면 그 배움과 추억이 저처럼 매일매일 무대 위에서 숨 쉬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모두 웃는 그 날까지 아자! 아자!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파이팅!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장진호 교수가 기억하는 배우 이정길>

배우 이정길은 인천에서 대경대학 연극영화과를 찾아왔다. 수차례 면담을 거쳐 연극과 무대에 대한 갈망하는 것이 확고했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플랜도 세워져 있었다. 입학하여 첫 작품이었던 <우리읍내>에서 연출부도 하면서 노교수의 역할을 개성 넘치고 재밌는 역으로 창조해냈다. 당시 많은 웃음을 자아내고 박수갈채를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에도 학기 정기작품이 끝나면 학생극단 유리가면을 창단하여 쉼 없이 작품하며 노력하였다. 아마도 이정길 배우가 재학 당시부터 많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며 대경대학 연극영화과가 전국 최다수의 연극작품을 제작해 내는 연극공방으로 거듭나기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포항시립연극단에 정단원으로 입단 후에도 정기적으로 후배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아 너무 감사하다...

연극을 사랑하는 이정길 배우의 모든 원대한 꿈들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