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04학번 정종현 졸업생(연극배우, 극단 목화레퍼터리 컴퍼니) > 학과를 빛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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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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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04학번 정종현 졸업생(연극배우, 극단 목화레퍼터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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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4학번 정종현 졸업생을 소개합니다!

  

 

이름 : 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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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업체 : 극단 목화레퍼터리 컴퍼니

 

출신학과와 졸업년도 :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4학번(2010년 졸업)

 

출연작(연극)

 

우리읍네 / 검찰관 / 오장군의 발톱 / 위선자 따르띠프 / / 원효설총전(마당극)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악극) / 햄릿 / 문득 멈춰 서서 이야기하다

내사랑 DMZ / 태풍 / 로미오와 줄리엣

 

1.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극단 목화레퍼터리 컴퍼니에 소속되어 배우로 활동 중인 대경대학 연극 영화과 졸업생 04학번 정종현입니다. 졸업생으로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영광 입니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

 

저는 지금 한국 연극의 거장 오태석 선생님이 이끄시는 목화레퍼터리 컴퍼니에 소속되어 배우로서 작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항상 신뢰하고 차분히 무대 위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목화레퍼터리에 굉장히 매력과 열정 그리고 프로정신을 느끼고 배우며 활동 하고 있답니다.

 

 

3. 대경대학을 선택한 이유와 학창시절 이야기

 

연기자의 길로 가기에는 부족한 것투성이인 저에게 큰 변화를 주고, 연기자로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준 곳이 대경대학입니다. 작은 곳이요 외진 곳이었지만 반면에 그 작고 외지고 아담한 곳 모두를 다 내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대학 시절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연습하고 작업하고 공연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몸으로 느끼고 배웠던 삶의 요람이 되었어요...우리 대경대학이요...학창시절 너무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가장 생각나는 건 음... 야식? 오랜 연습과 작업 중에 먹는 야식^^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참 후배들아, 그 때 너희들 많이 먹으라고 준 것만이 아니고 실은 내 배가 늘 배불렀었어^^

 

 

4. 취업을 준비 했던 과정과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

 

학교에 다니면서 큰 배역을 맞겠노라고 생각한 것보다 역에 비중 보다는 새로운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배역도 맡았었고, 교수님들의 변화 발전을 위해 배려해주심을 이제야 조금씩 알 것 같아요. 저는 지금 극단 생활에 희열을 느낍니다. 사나이로서 목숨 걸고 배울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5. 앞으로의 꿈

 

지금은 맡겨진 역활들에 충실할 것이고, 차츰 차츰 올라가 극단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연기자가 되고 싶네요. 그리고 영화나 방송 연기도 도전할 것이고요...

 

6. 후배들과 신입생들에게 한마디

 

사랑하는 후배님들, 지금 공부하고 있는 대경대학 연극영화과에서 흘린 땀방울들이, 뿌린 씨앗들이 앞으로 기회가 왔을 때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알게 됩니다. 땀 흘리고, 씨앗들을 가슴에 영혼에 많이 뿌리세요... 차차 꿈이 커진답니다. 후배님들, 파이팅!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장진호교수가 말하는 정종현 동문>

 

배우 정종현은 재학시절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듯 했다. 그러나 늘 공연장에서 작업에 충실하였고, 밝은 모습으로 인기가 제법 있었던 같다. 특히 군에 다녀온 후에는 후배들을 많이 챙기고 화기애애한 학교생활을 주도했던 것 같다. 작품과 역할에 대한 욕심도 서서히 내면서 졸업 작품에 이르러서는 제법 연기자의 기본기를 잡아가며 작품에 중심이 되기도 했다. 졸업공연을 끝내고 현 극단의 오디션을 학과의 류주열 교수의 추천으로 무난히 통과하면서 입단하기에 이르렀다. 금년 세 작품에 참여하여 열연을 하였고, 2011년에는 해외 공연이 다수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의 열정이 변함없길 바란다. ^^

 

본인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정종횬 졸업생!

 

언제나 대경대학이 응원합니다!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높이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