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01학번 황승일(대구시립극단 정단원, 연극/뮤지컬배우) > 학과를 빛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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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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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01학번 황승일(대구시립극단 정단원, 연극/뮤지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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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01학번 황승일 졸업생을 소개합니다!

 

이름 : 황승일

 

근무업체 : 대구시립극단 정단원, 연극/뮤지컬배우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1학번(2006년 졸업)

 

■ 출연작

 

연극

2010

- 대구시립극단 정기공연 <기찻길>

2009

-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몸을 죽여 나라를 살리다>

 

2008

- 거창국제연극제 은상작 <오이디푸스와 대화>

- 대구연극제 대상작 <오장군의 발톱>

- 대구시립극단 <그 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

- <무지개 빠찌> , <결혼전야> , <결혼>

<청혼> , <날아다니는 의사> 외 다수

 

2007

- <보비트 대 보비트> , <오방도깨비놀이>

- <새터민> , <부부품바>

- <향교품바> , <꿈먹고 물마시고> 외 다수

 

2006

- <풍동전> ,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 <도깨비 난장> , <애랑을 찾습니다>

- <피크닉> 외 다수

 

뮤지컬

2006

- <번데기> 외 다수

 

 

1.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대경대학 01학번 황승일입니다. 현재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립극단에서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립극단을 들어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했었는데요. 기본이 되어야 할 연기부분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민간 극단에서 공연을 하며 쌓은 노하우와 특기를 잘 살려 처음 응시해서 운 좋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시립극단에선 연극과 뮤지컬에서 연기자로 무대에 팡팡 오르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음으로 늘 행복하고 작업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일들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연극인으로서의 꿈

 

앞으로 많은 작품을 올리며 배우로써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뿐 아니라 연출 분야도 함께 배우며 저만의 상상의 세계를 연극으로 만들어 보고 싶구요. 한편 대구에서 대표가 되어 제 극단을 차리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3.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제가 대구시립극단에 들어오기 까지는 여러 길이 있었지만 대경대학 연극영 화과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대라는 공간을 처음 알게 해주고 배우로써 갖춰야하는 자세를 배운 곳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최선을 다하지 못한 학창시절이 많이 아쉬운데요. 여러분들은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자기가 어떤 특기를 가지고 있는지 한 가지는 꼭 찾아서 남들보다 이것만은 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자신감 갖고 준비해 뒀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이 분야는 기회는 언제 올지 모릅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 함께 무대에 서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도전! 도전입니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장진호교수가 말하는 황승일 동문>

 

황승일 동문은 연극을 무척 좋아했어요. 깡마른 체구에다 까무잡잡한 승일은 입학 때부터 연극쟁이로 평생을 살 것이다라는 느낌을 주었어요. 주어진 역할들에 늘 전전 긍긍하며 노력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극단예전이라는 민간단체에 입단하여 다양한 역할로 부족함을 하나씩 메워 나갔으며 열정이 있어 만나는 연출가 마다 많은 애정으로 이끌어 주셨던 같아요. 그러한 열정이 지난해 대구시립극단 정단원 모집에 응시하여 당당하게 합격하였죠... 공직이라고 나태하지 말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배우가 되길 바라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배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