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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인 장진호 교수는( 연극영화과 학과장) “김천가족예술제가 교육과 예술성을 강조하는 점을 감안하여 창작한 ‘Razybones(게으름뱅이)’는 어린이의 인성, 영어교육에 중점을 둔 창작 영어 연극”이라면서 “이번 연극제에서는 아동 영어 연극에 쉬운 멜로디의 노래와 춤을 접목한 점이 관객과 대회 관계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 작품은 대구와 경북을 넘어 전국공연까지 예정하고 있다.
한편, 제 9회 김천가족연극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은 가족’이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됐으며 개인과, 일반 자유경연과 단체 자유, 일반경연, 초청공연 부문에 총 43개 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연극예술과 교육이념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연극 공연의 형식을 표방하는 대회로 매년 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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