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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거창연극제 3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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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학과장 김건표)가 최근 경남 거창 연극학교 장미극장과 토성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대학연극제(집행위원장 이종일)에서 `빨간시`(이해성 작·정철 연출)를 연출가 김삼일 대경대 석좌교수의 지도로 참가,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여자연기대상(3학년 윤슬기), 우수연기상(2학년 한요섭)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대경대의 대상작품 `빨간시`는 일제강점기때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한 할머니의 파란만장한 삶을 눈물겹게 그려낸 작품으로 환상적인 연출과 할머니 역의 윤슬기 학생의 뛰어나고 집중력있는 연기력, 그리고 다른 배역들의 앙상블이 조화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건표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거창 전국대학연극제는 서울의 서일대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를 비롯한 전국에서 11개 대학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내년에는 거창세계대학연극제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연극영화과님에 의해 2017-08-29 18:12:16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