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02학번 이창하 졸업생(개그맨, SBS 웃찾사 '최면의 끝' 출연, 형 엔터테이먼트 소속) > 학과를 빛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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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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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를 빛낸 동문

연극영화과 02학번 이창하 졸업생(개그맨, SBS 웃찾사 '최면의 끝' 출연, 형 엔터테이먼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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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2학번 이창하 졸업생을 소개합니다! 

  

 

 이름 : 이창하

 

근무업체 : 개그맨, SBS 웃찾사 '최면의 끝' 출연, 형 엔터테이먼트 소속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2학번(2008년 졸업)

 

 

1. 현소속

형 엔터테이먼트 / SBS웃찾사 개그맨

 

2. 그간 공연 및 작품 경력

2002년 햄릿/로미오와 메피스토펠레스

2006년 맥베스/정복되지 않은 여자/유령

20071홍대 앞 개그스테이션 소극장 공연

20082대학로 형 씨어터 소극장 공연

2008720092SBS 웃찾사 최면의 끝코너로 출연

현재 대학로 형 씨어터 소극장에서 공연 중

 

 

3. 후배들에게 인사말

후배 여러분 안녕하세요. 02학번 이창하입니다. SBS 웃찾사에서 최면의 끝이라는 코너로 인사를 드렸던 개그맨이며 현재 서울 동숭동 대학로 소극장에서 열심히 개그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반갑습니다.

 

 

4. 대경대학을 찾아간 이유

이 물음에 답하기는 쉽지 않네요. 솔직한 대답을 하겠습니다. 학창시절 맛 만 봤던 연극이 너무 좋아서 연극영화과가 있는 학교라면 아무데나 원서를 넣었어요. 어느 학교가 좋고 그렇지 않은지는 전혀 알지도 못했어요. 합격통지서가 왔길래 입학했답니다. 처음에는 인생에 대한 계획도 없었고 그냥 졸업장만 따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랑 전혀 다르게 움직이더군요. 한 가지 확실한 걸 말씀드리자면 대경대학 연극영화과는 다른 어느 대학보다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도 게으른 편인데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요. 지금은 졸업했지만 제 마음속에는 대경대학이 언제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생소했던 학교가 지금은 제 인생의 정말 좋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5.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학창시절의 모든 것이 제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방학 중에 학교에 남아서 작품 준비했던 것, 공연장에서 야식 먹어가며 밤새 무대세트 제작한 것, 동기들과 학교 앞 호프집에서 이런 저런 공연 얘기하며 밤새 술 마시던 기억, MT, 그리고 술, , ....(알콜 중독자 아님). 이렇게 얘기하다보니 또 학교에 가고 싶네요.

 

6. 앞으로의 꿈과 후배들에게 조언

지금까지 저는 항상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했었습니다. ‘될까? 안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들 말이죠. 후배 여러분, 분명히 여러분 중에도 이런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좋지 않은 생각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효대사께서 하신 말씀이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 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무조건 된다!, 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 다 이룰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전하게, 성실하게, 명랑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후배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학창시절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장진호교수가 말하는 배우 이창하>

 

이창하동문은 잘 생겼고 밝은 학생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개그맨으로의 전향을 하면서 조금은 놀랐지만 절친인 김동욱(SBS웃찾사 개그맨)과 호흡을 맞추며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드디어 서울로 상경 하였다. 처음은 극장에서 먹고 자고 허구한 날 밤샘 작업을 하면서 작품을 구성하고 연습하는 등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신촌의 한 소극장에서 웃찾사 개그스테이션이라는 제목 하에 연일 공연을 하면서 약 일 년간 실력을 쌓고 능력을 인정받아 공중파 웃찾사에 데뷔를 하였다. 그 중에 <최면의 끝>이란 코너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새 코너들을 준비해 이 가을에 우리에게 또 한 번의 큰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창하 화이팅!

 

본인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이창하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