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01학번 조혜인 졸업생(극단 작은신화 정단원(연극배우)) > 학과를 빛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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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01학번 조혜인 졸업생(극단 작은신화 정단원(연극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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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01학번 조혜인 졸업생을 소개합니다!

 

이름 : 조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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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작은신화 정단원(연극배우)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1학번(2003년 졸업)

 

 

출연작

      2002년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졸업작품 - “크레이지 러브(로미오와 줄리엣)”

      2003년 인도국제연극제 참가작 & 문화체육관광부 찾아가는문화활동 공연

                    “춘향아 춘향아

      2003년 조지훈 기념사업공연 - “나빌레라

      2004년 모단메아리 - “하야의 꿈 훔치기(한 여름 밤의 꿈)”

      2004년 한국배우협회 - 악극 나그네 설움

      2004년 극단 작은신화 - “왼손잡이들

      2005년 비파 - “심벨린

      2006년 장애인 연극제 - “굿 닥터

      2007년 과천한마당축제 - “나무꾼놀이

      2007년 신춘문예 당선작 - “쥐를 잡자

      2008년 극단작은신화 밀양국제연극제 참가작 - “뒤바뀐 머리

      2008년 극단작은신화 - “세 자매

      2009년 극단작은신화 - “벚꽃동산

      2009년 극단작은신화 - “hope chast"

      2009년 극단작은신화 - “옆에 있어드릴게

      2009년 아르코다락 독회공연 - “침입자

      2010년 일본교류작 - “신주쿠 핫켄덴

 

<단편영화 출연>

  “북회귀선

  “바나나 세탁기

  “나비에 관한 은유

 

 

 

1. 인사말

 

안녕하세요!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01학번 졸업생 조혜인입니다.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함께 많은 것들을 공유해요!

 

2. 현재 하고 있는 일

) 극단 작은신화 정단원, 오렌지 엔터테이먼트 연기강사(아역연기), 에이투스페이스 연기강사(.고생반, 성인반), 서울 방배노인복지회관 연극반강사 (취미반)

 

 

3. 대경대학을 선택한 이유와 학창시절 이야기

대경대학 연극영화과에서 친구들과 함께 캠퍼스를 누비며 어느 장소든 우리의 무대로 만들며 열정적으로 지내던 시간들이 무엇보다 먼저 생각이 납니다. 낭만의 동산, 운동장, 본관 가든, 산학동 광장, 크라운동 101102, 그리고 우리의 요람 디자인동 대공연장(현 아트센터) 등등 대경대학은 저에게 자유를 일깨워주고, 예술의 혼을 심어주었고, 낭만과 사랑을 주었습니다...감사해용^^

 

4. 취업을 준비 했던 과정과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

졸업이라는 말과 동시에 우리에겐 취업이라는 또 다른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발을 내 딛는 것까지 두렵기도 하고 모험심을 가지기도 하지만 저는 그것 또한 즐겼습니다. 좌절할 시간조차도 아까웠으니까요. 지금은 무대에서 연기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연기를 지도해주면서 저 또한 많을 것을 배웁니다. 제가 배운 것을 또 다른 직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다 보니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제법 많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자부심도 생깁니다.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5. 앞으로의 계획,

모든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에 계획을 세우고 서른이 되면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대를 지내왔어요. 하지만 벌써 목표인 서른에 와있습니다. 서른이 지나면 또 다른 마흔에 목표를 또 세우겠지요? 지금의 저의 꿈은 배우로서, 연극인으로서 저의 밑거름을 단단히 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무대에서 자랑스럽게 늙어가는 저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입니다. 주름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저의 연기가 무대에 묻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꿈을 꿉니다. 그 때 후배님들도 함께 하시렵니까?

 

 

6. 후배들과 신입생들에게 한마디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깨어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즐거운 꿈을 꾸고 로또를 사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꿈에 로또를 사십시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장진호교수가 말하는 배우 조혜인 동문>

 

배우 조혜인 동문은 부산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서울을 헤매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였다. 당시 어머님 손에 이끌려 와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생각난다. 서울서 우왕좌왕하지 않고, 지방이지만 대경대학 연극영화과에서 푹 파묻혀서 연기 실력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서 서울로 올려 보내달라던 어머니...

 

그러한 어머니의 생각에 동감은 하지 않았지만 대경대학에 입학하고 학교 앞 원룸에 자리를 잡고 하나하나 적응하며 재학시절 다양한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그리고 졸업 직전에 춘향아 춘향아란 작품으로 인도 공연 및 국내 순회공연을 하게 되었고, 그 작품에서 춘향이를 맡으며 그간의 연기력을 총정리하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계속 진학하여 공부를 하며 연기자 활동을 하고 싶어 서울로 상경하여 상명대학 연극학과에 편입해 공부를 마쳤고, ‘극단 작은신화에 입단하여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연기지도자로서도 여러 곳에서 연기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 조혜인은 책과 여행을 벗 삼는 아름다운 배우로서 영원할 것입니다. 나와 우리 대경대학 연극영화과는 늘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다오 ^^